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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장주 한국당 입당 허용될 듯… 공천경쟁 본격화 전망

영천시민신문기자 2020. 1. 8. 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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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장주 한국당 입당 허용 … 공천경쟁 본격화 전망
오는 10일 입당절차 마무리



일찌감치 총선출마를 선언한 김장주 전 경북도행정부지사의 자유한국당 입당이 허용될 것으로 보인다.
오는 4월 15일 치러지는 제21대 총선 자유한국당 공천과 관련해 이만희 현 의원의 독주 속에 공천경쟁자 등장으로 당내경쟁이 본격화될 전망이다.




자유한국당은 1월 2일 대변인 논평을 통해 “탈당자 재입당을 전면 허용하는 결단을 내렸다. 황교안 대표가 신년사를 통해 밝힌 정의를 위한 보수대통합 여정의 첫걸음이다.”며 “뭉쳐야 문재인 정권의 폭정과 싸울 수 있고, 합쳐야 폭정에 맞서 이길 수 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정치신인임에도 불구하고 입당이 보류됐던 김장주 전 경북도부지사에 대한 입당이 기정사실화되는 분위기다. 오는 10일 중앙당 및 시·도당 당원자격심사위원회와 최고위원회의 승인을 거쳐 입당 절차를 남겨 두게 됐다.


김 전 부지사는 “입당이 마무리되면 곧바로 영천시선관위에 예비후보 등록을 할 계획이다”고 밝혀 본격적인 당내 경선준비에 나설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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