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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업목표 240명 대비 취업실적 561명으로 2배 넘었다

영천시민신문기자 2019. 12. 20. 2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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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업목표 240명 대비 취업실적 561명으로 2배 넘었다
영천시취업지원센터 운영성과



올해 영천시취업지원센터를 통해 일자리를 구한 취업자 수가 당초 목표대비 2배를 넘긴 것으로 나타났다.
영천시취업지원센터는 12월 11일 센터 세미나실에서 운영위원회의를 열고 주요사업 진행상황과 운영방향 전반에 대해 토론을 벌였다.


올해 목표는 서비스인원 400명, 취업인원 240건, 정부합동평가 취업목표 77건이었다. 올해 취업실적은 서비스인원 881명, 취업인원 561건, 정부합동평가 취업목표 99건으로 목표대비 2배가 넘는 실적을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 구직상담은 2,906건, 등록자는 881명이었다.



직종별 취업자 수를 보면 서비스 및 기타직 379명, 생산직 107명, 사무직 75명이었다. 성별로는 남 329명, 여 232명이었고 연령별로는 20대 78명, 30대 50명, 40대 66명, 50대 132명, 60대 이상 235명 이었다.


김규섭 경북경총사무국장은 “영천센터가 타 센터에 비해 많은 실적을 올렸다. 더 잘할 수 있도록 많이 도와 달라”고 했고 이해석 센터장은 “내년에도 더 많은 사람이 일자리를 구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했다. 설동석 일자리경제과장은 “일자리 창출분야에서 좋은 성과를 나타나고 있다”고 했다. 최경자 동서제약웰빙 대표는 “주 52시간 근무제가 현실을 감안해서 반영해야 한다.”고 건의했고 조달호 영천상의 국장은 “취업관련 기관 간에 정보공유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서영우 희성산업 소장은 “잡 미팅데이를 활성화시켜야 한다”고 건의했고 하제균 영천 상무이사는 “고정적으로 일하는 기술자가 자꾸 빠져 나간다”며 어려움을 설명했다. 이창호 화신 노경담당부장은 “40여명을 채용해야하는데 (채용여부를) 고민하고 있다”고 했고 김재형 신영 부장은 “올해 채용계획이 있었는데 그렇게 못했다. 내년에는 더 많은 인원을 채용할 예정이다”고 했다.
한편 영천시취업지원센터는 취업상담실운영, 기업체 인사담당자초청 잡미팅데이 취업박람회 개최, 취업역량강화 특강, 기업체 유관기관 네트워크 구축 등 의 활동을 벌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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