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전국체전 태권도 영천서 개최
영천시체육회장직이 선거에 의해서 선출되는데, 서서히 선거전에 돌입하면서 향후 회장 활동 범위에 대해 간략하게 언급해 관심.
전 영천시체육회 관계자는 “체육회장의 역할을 여러 가지가 있다. 그중에서 인맥을 활용한 각종 대회 유치가 가장 중요할 것으로 생각된다. 대회 유치로 인해 지역경제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사람을 선택해야 한다.”면서 “이를 위해서는 경상북도 각 연맹회장은 기본으로 알아야 하며, 대한체육회 각 연맹회장도 많이 아는 사람이 필요하다. 이런 점을 가장 우선적으로 고려해야할 사항이다.”고 강조.
또 이 관계자는 “영천 출신으로 최경용 경북육상경기연맹회장과 윤종욱 경북태권도협회장이 있는데, 이 두 분이 육상과 태권도 대회는 거의 영천에서 경기를 개최한다. 경북 회장직을 가지고 있어도 이만큼 큰 도움을 받고 있다.”면서 “특히 윤 회장님은 내년 구미에서 열리는 101회 전국체전에서 분산 개최하는 종목중 태권도를 영천체육관에 유치하게 한 가장 큰 역할을 한 인물이다. 전국체전이 영천에서 개최된다는 자체를 상상만 해도 엄청난 이벤트다. 이로인해 지역 경제는 물론, 시청 태권도 팀 등 영천 태권도 위상이 한층 고조된다는 사실을 알았으면 한다.”고 강조.
한편, 물 좋기로 유명한 스포츠센터내 영천수영장이 전국대회 유치 수영장 규격 변화로 인해 매년 개최한 전국꿈나무 수영대회 등을 개최하지 못해 안타까운 현실. 영천수영장은 레인과 폭 등은 다 규격에 합당하나 깊이 변경으로 인해 깊이가 안 맞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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