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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아영 시집 출판기념회
11월 8일 영천문화원 2층 강당에서 ‘손아영 시집 출판기념회 및 시낭송콘서트’가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한관식 영천문협지부장과 박진성 청송예총회장, 장효식 경북문협부회장, 경북재능시낭송회장과 한중교류문화원장, 지인 등 70여명이 참석해 출판기념식을 축하했다.
손아영 시인은 “어설프게나마 시집을 출판하게 되어 스스로 영광이며 많이 읽어보고 써보면서 더욱 발전하는 시인이 될 수 있게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시집제목은 ‘누운 침묵에서 바람이 분다.’이다.
박순하 시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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