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 천 시

“돈관 큰스님 초청 법회 및 은해사 불교대학 동문회 임원회의”

영천시민신문기자 2019. 11. 8.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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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관 큰스님 초청 법회 및 은해사 불교대학 동문회 임원회의



 
대한불교 조계종 제10교구장 운곡 돈관 큰스님 초청 법회 및 은해사 불교대학 총동문회(회장 김창열) 임원회의가 지난 10월 26일 오후 은해사 육화원에서 2백여 명의 동문들이 참석한 가운데 거행됐다.


불교대학 총동문회 주최로 열린 이날 법회에서 김창열 회장은 “은해사 불교대학 동문회가 지속적으로 발전하기 위해 꾸준히 노력하고, 서로 이해하고 양보하며,
한결같은 마음으로 함께 하는 동문인이 되도록 노력해 나가자“고 인사했다.



운곡 돈관 큰스님은 “모든 유산 중에서도 가장 소중한건 종교이며, 그중에서도 부처님의 가르침인 불교인데, 불교는 인간의 종교(인불교), 이해하고 실천하는 깨달음의 종교이며, 과학적이고 , 맹목적이지 않고 진실이 있는 종교이다. 모든 불자들은 부처님의 가르침을 잘 행하고,
좋은 가을 날 모두가 함께 할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설법했다. 



불교대학 동문회는 지난달 19일 백만원력(1명이 하루 100원씩 모아 1백만 명으로 1년 360억 원 모으는 캠페인)결집 불사에 저금통 91개를 전달한데 이어
김창열 회장이 100만원을 전달했다.



불교대학 동문회는 11월 17일 직지사와 법주사로 성지순례를 출발키로 하고 이날 행사를 마무리했다.
행사 후 동문들은 일주문 앞 식당에서 저녁 공양을 하면서 부처님의 가르침과 동문회 발전을 위한 대화를 나누며 유익한 하루를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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