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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세기 역사의 영동중… 1만명 졸업생 배출하다

영천시민신문기자 2019. 10. 2. 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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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세기 역사의 영동중… 1만명 졸업생 배출하다
영동중학교 개교 50주년 행사



영동중학교(교장 임상현)는 지난 9월 25일 영동중 호연관에서 개교 50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최기문 시장, 이춘우·박영환 도의원, 김우영 영천교육장을 비롯한 각 기관단체장과 각 학교 교장 및 졸업생, 재학생들이 참석해 개교 50주년을 축하했다.




김증환 영동교육재단 이사장은 “1만명에 달하는 졸업생을 배출한 영동중학교는 지역교육의 선구자 역할을 이어왔다. 오늘의 50주년을 바탕으로 앞으로 100년 대계를 세우고 영천 중등교육의 주춧돌 역할을 해 나갈 것이다”고 말했다.


임상현 영동중 교장은 “반세기 역사 속에서 영동중학교가 지금까지 지역명문 학교로 거듭나고 있다. 중등교육은 물론 다양한 분야에서 영동중 재학생과 졸업생들이 우수한 성과를 거두고 있다”며 “오늘 50주년을 시작으로 앞으로 더욱 교육발전에 발돋움 할 수 있는 학교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날 기념행사에는 2024년에 개봉할 타임캡슐을 봉인했으며 오후에는 영천시민회관에서 경북도립교향악단 초청 기념 음악회를 개최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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