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 천 시

언론자체가 해독 정화작용 해야 - 창간 투고

영천시민신문기자 2011. 10. 12. 2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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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언론 자체가 해독 정화작용 해야 - 이동길 영천시의사회장

 

영천시민신문의 창간 14주년을 130여 영천시의사회원을 대표하여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지역신문의 대변지로 붓으로, 몸으로 몸부림치면서, 참언론의 외길을 당당하게 걸어온, 시민신문 가족 여러분의 노고에도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어려운 환경과 여건 속에서도 구석 구석 시민의 애끓는 심정의 소리를 외면하지 않고, 취재하여 간절히 외쳐주는 언론에게 시민의 마음은 더욱 더 함께 하고자 할 것입니다. 간 자체가 해독 작용을 하듯이, 언론 자체가 해독작용, 정화작용을 해 내는 시대의 정결한 사역자가 되어 ‘영천의 위대한 새역사’ 그 자부심을 불러 일으키는, 새로운 영천시민신문의 도약을 기대 해 봅니다.

                                                                         이동길 영천시의사회장


저희 영천시의사회원들도 고령의 노인 인구가 날로 늘어가는 지역의 특성상 노인건강 및 만성질환 관리에 집중적으로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소외된 지역 주민의 무료진료와 매년 불우이웃돕기 성금과 영천시장학회 후원금을 아낌없이 지원하고 있습니다. 또한 시보건소와의 긴밀한 협조아래 여러 보건사업을 시행하여, 지역주민의 건강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있습니다.


명창도 산속에서 오랜 독공을 통해 득음해야 좋은 소리를 낼 수 있다고 하듯, 좋은 소리를 내고자 취재의 현장에서 암벽 타기 훈련을 하여 아득하니 때론 두렵기도 한데, 언론의 사명감에 착 달라붙어 오르면 기막힌 희열도 맛보리라, 기어이 올라 아름다운 언론의 성산(聖山)에 거하는 영천시민신문 되소서.
끝으로 위장관리법을 간략히 소개합니다.


첫째, 싱겁게 먹어라 짜게, 맵게 먹지 마라. 음식에서 건강이 좌우된다. 짜게 먹는 사람은 성격도 다혈질로 변해서 칼날 같다. 또한, 음식을 싱겁게 먹으면 천천히 소화가 돼서 오랫동안 든든하다.

둘째, 폭식하지 말고 제때 식사하여라. 음식 먹을 때는 천천히 꼭꼭 씹어서 먹고, 음식을 먹을 수 없을 때는 속을 비워 두지 말고 물이라도 마셔라. 물에 미네랄이 들어 있기 때문이다.

셋째, 산(酸)이 많은 음식을 멀리하여라. 커피, 콜라, 사이다 등에는 산이 많기 때문에 이것을 마시면 자연히 산소가 적어지고 쉽게 피로해진다. 또 과자는 위가 산성화되도록 만든다. 식물성 음식을 많이 먹으면 산이 없어지고, 위가 쓰린 사람은 삽주 뿌리, 꿀, 들깨가루, 요구르트, 칡즙 등을 3개월 이상 꾸준히 먹으면 효과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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