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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원포럼 창립 4주년 특강 ‘사회발전의 원동력’

영천시민신문기자 2019. 9. 25. 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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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원포럼 창립 4주년 특강 ‘사회발전의 원동력’”
“윤종용 전 삼성전자 부회장”



선원포럼 창립4주년 특강이 지난 9일 오전 영천상공회의소에서 이만희 국회의원, 최기문 시장, 박종운 시의장, 박헌기 전 국회의원, 한영수 전 재경향우회장, 이남철 전 군수, 윤지현 성덕대 총장 등 3백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정민식 선원포럼 회장은 “4년 전 임고면 선원리에서 창립했다. 선원이란 이름이 고향에서 출발했다는 의미가 있다. 그래서 선원포럼이다. 이제 많은 시민들이 참여해 대단히 감사하다. 매월 1회씩 모임을 가지고 강의를 듣고 내용을 가지고 토론하는 형식이다.”면서 “출향인 대표 강사들이 약 40명이다. 특히 영천을 대표하는 강사들이다. 고향발전과 고향생각이 담긴 열정적인 강의에 감사한 마음을 전한다.”고 4주년 기념 인사했다.


윤종용 전 삼성전자 부회장의 강의 모습



4주년 특강에는 윤종용 삼성전자 전 부회장이 강사로 나서 ‘사회발전의 원동력’ 주제로 1시간 10분 동안 강의했다.


윤종용 강사는 “저는 영천 금호 호남리에서 태어나 금호남부 대구에서 중학교 서울에서 대학을 졸업, 고향을 자주 못 찾아와 미안한 마음이 항상 있다.”면서 “선원포럼 정 회장이 3개월 전부터 찾아와 강의를 부탁, 정 회장의 행동에 감동하고 강의를 수락했다.”고 했다.



윤종용 강사는 “우리도 5천년 역사를 가졌으나 지난 50년은 엄청난 발전을 가져왔다. 세계 10위권에 올라온 대한민국이 위기에 처해있다.”며 강의 서두를 장식한 뒤 “역사발전의 원동력은 산업혁명과 르네상스 등 5가지가 있다. 우주는 138억 년 전 탄생했다. 빅뱅으로 은하와 태양계의 탄생이 있었다. 지구의 역사는 46억 년 전에 탄생했다.”며 역사발전의 원동력 기초를 설명했다.


이만희 국회의원 인사


이어 윤종용 강사는 인류역사, 석기시대, 농경사회, 기계동력, 전자정보시대 등의 흐름을 설명하고는 철학과 종교의 탄생 시기와 역할에 대해 강조하고는 근대 탄생의 시대적 배경, 종교개혁, 과학혁명, 산업혁명을 간략하게 집고는 인류역사발전의 원동력은 도구발명과 과학기술의 혁신을 강조했다.


정민식 선원포럼 회장의 4주년 인사



끝으로 윤종용 강사는 “사회발전을 위한 혁신 방향은 미래는 예측이 불가능하나 그러나 지금 보다 훨씬 빠르고 폭넓게 변화하고 혁신 될 것이다.”고 했다.


강의를 마친 윤종용 강사는 재영사대부고 동문들로부터 꽃다발을 받고 감사의 인사를 올렸다. 이어 뷔페식 점심을 하면서 참석자들은 윤종용 강사와 대화를 나누거나 기념을 사진 촬영을 하기도 했다. 2부에서는 창립 4주년 기념 공연이 펼쳐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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