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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0회 신녕지구전투 호국영령 합동위령제

영천시민신문기자 2019. 9. 11.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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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0회 신녕지구전투 호국영령 합동위령제



제20회 신녕지구전투 호국영령 합동위령제가 지난 5일 오전 신녕면 성환산 공원내 신녕지구 전승비 앞에서 최기문 시장, 이춘우 도의원, 정기택 조영제 시의원, 김영일 교사 외 신녕초등학교 학생들, 남창준 6.25 참전용사, 박상대 6.25참전용사영천시지회장과 보훈단체 회원, 육탄용사 선양회, 고유철 신녕면장과 신녕면 각기관단체장 등 2백 명에 가까운 시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매년 용화사가 주최하고 영천시가 후원해 오고 있는 행사에서 혜각 주지스님은 “위령제를 위해 매년 수고를 아끼지 않는 용화사 신도들과 영천시에 감사한 마음을 전한다.”면서 “물질의 풍요속에서 차츰 잊혀 가는 자유와 평화의 소중함을 다시 한 번 생각해보고 전몰영령들의 위로와 천도를 위함이다.”며 의의를 강조했다.



최기문 시장은 “조국을 구하고자 헌신한 호국영령들의 거룩한 희생이 헛되지 않도록 참전전우, 한분 한분을 기억하고 숭고한 뜻을 받들고 진정한 보훈은 살아남은 후세들이 그 분들의 희생과 헌신을 기억하는 것이다.”고 추모사에서 강조했다.


최기문 시장의 추도사


이어 문득봉 용화사 신도회장, 이춘우 도의원, 정기택 조영제 시의원 등의 추모사가 있었다.
신녕전투에 참전하고 혁혁한 공을 세운 6사단에서는 심진선 제6보병사단장은 화환을 보내고 선배들의 위업을 기렸으며, 심 사단장은 영천시민들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감사장을 최 시장에 전달(육탄성양회에서)하기도 했으며, 이만희 국회의원은 조전을 보내고 영웅들의 뜻을 기렸다.
최 시장은 추모사 도중, 신녕지구 전승비가 있는 성환산 공원의 성역화 내용을 계획하고 내년 예산 4억 원을 반영토록 하겠다는 뜻을 강조했다.


제20회 호국영령 합동위령제 봉행사하는 혜각 용화사 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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