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 천 시

최무선과학관 내년 개관앞두고 시범운영 화차총통 직접 체험

영천시민신문기자 2011. 10. 10. 1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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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무선과학관이 내년 개관 앞두고 시범운영
                                   화차 총통 직접 체험


최무선과학관이 내년 개관을 앞두고 시범운영에 들어갔다. 지난 5일 영천시민의 날을 맞아 개관 첫 날 최무선장군 성역화사업추진위원회와 영천최씨 대종회 회원 40여명 등 총 50여명을 초청해 관람행사를 실시했다.


최무선 과학관은 최 장군의 업적과 과학정신을 기리기 위해 금호읍 원기리에 건립했으며 지난 2008년부터 사업을 시작해 지난해 10월 준공했다.
과학관은 41481㎡부지에 연면적 1543㎡의 규모를 갖추고 있으며 각종 전시실 외에도 전통과 현대의 불꽃놀이를 체험할 수 있는 연화체험(불꽃놀이), 조총과 화포로 왜구를 무찌르는 화포체험은 디지털화 돼 있고, 조선시대 선박과 화차·총통을 직접 조립하며 체험할 수 있는 체험키트를 설치하고 있다.


특히, 시는 사당건립, 생가복원, 전시관, 체험실 등을 추가 건립해 최무선 장군의 창조적 과학기술 정신과 개척자적인 정신을 계승하는 공간으로 만들 방침이다.
관람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매주 월요일 휴관하며 시범운영기간에는 관람료가 무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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