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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북면서 아이도 낳고, 장려금도 받고

영천시민신문기자 2019. 8. 14. 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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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북면서 아이도 낳고, 장려금도 받고



화북면태양광발전운영위원회(위원장 서재영)와 화북면(면장 이종권)은 지난 7월 30일 화북면 오동리 출산가정을 방문해 출생아에게 축하 꽃바구니와 화북면 출산장려금 100만원을 전달했다.


화북면태양광발전운영위원회는 2019년부터 태양광판매 수익금을 활용한 화북면 인구 늘리기 지원 사업으로 화북면 출생아에 대해 1인당 100만원의 출산장려금 지원하고 있으며 관내학교 신입생 및 전학생에 대해 입학축하금 30~50만원을 지원하는 등 화북면 발전에 누구보다 앞장서고 있다.



 이에 따라 화북면은 지난해 출생아 수 2명 대비 7월 현재기준 16명으로 8배 증가했으며 전학생과 전입자도 꾸준히 늘어나는 등 인구 늘리기 시책효과가 눈에 띄게 나타나고 있다.


서재영 위원장은 “출산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앞으로도 인구 증가와 지역주민들을 위해 적극 힘쓰겠다”고 전했다.


이종권 화북면장은 “화북면태양광발전운영위원회의 인구 늘리기 지원사업 덕분에 출생아, 전입자가 증가되어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며 “나아가 지역 발전을 위해 화북면 기관·단체, 면민 모두가 영천시 전입지원 시책을 적극 홍보하고 영천주소 갖기 운동에 동참해 주실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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