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 천 시

동부동 새마을가족 사랑의 국수·수박 나눔

영천시민신문기자 2019. 8. 7. 1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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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부동 새마을가족 사랑의 국수·수박 나눔



동부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최해곤)와 새마을부녀회(회장 현명자)는 지난 7월 22일 중복을 맞아 관내 경로당 38개소에 국수 44상자와 수박 38통(총 100만원 상당)을 전달하고 어르신들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기원했다.


특히 무더운 여름철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부를 살피고 폭염대비 생활수칙을 알려드리며 어르신들의 불편사항을 꼼꼼히 챙겼다.



이번에 전달한 국수와 수박은 회원들이 십시일반 모은 회비와 바자회를 열어 얻은 수익금으로 구입했으며 매년 초복 또는 중복 때마다 이어져 오고 있다.


현명자 부녀회장은 “복날 더위에 부모님 같은 어르신들이 건강히 지내실 수 있도록 나눔 봉사활동을 실천했다”며 “작지만 정성껏 마련한 복달임 음식을 드시면서 여름 무더위를 잘 이겨 냈으면 하는 바람이다”고 말했다.


최해곤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은 “우리 동은 노인인구의 비중이 높고 독거노인이 많아 경로당에 더 많은 손길과 관심이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과 실천을 다짐했다.


한편 동부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부녀회는 사랑의 집 고치기 봉사, 김장나누기 봉사, 환경정화활동, 급식봉사 등을 실천하며 건전하고 행복한 지역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누구보다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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