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 천 시

최무선영상체험관 완공… 과학 전시공간으로 활용

영천시민신문기자 2019. 8. 2. 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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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무선영상체험관 완공… 과학 전시공간으로 활용
9월 정식개관 준비



영천시는 영천최무선과학관 내 최무선영상체험관을 완공해 현재 임시운영하고 있으며 방문객 설문조사, 현장만족도 파악 등을 통해 운영상의 문제점을 발굴 보완해 오는 9월 본격적으로 정식운영에 들어갈 예정이다.


최무선영상체험관은 문체부 관광개발자원사업 공모사업으로 선정되어 2015년부터 2018년까지 국비와 도.시비 등 60억원을 들여 최무선과학관 일원에 995㎡ 규모로 설립되었다.



또한 최무선장군의 일화를 바탕으로 한 화약 제조 VR기기와 진포대첩을 체험할 수 있는 4D상영관을 비롯해 무한상상실, 사무실, 편의시설 등으로 조성돼 다채로운 체험이 가능한 과학 전시 공간으로 활용될 계획이다.


9월 정식개관에 앞서 영천시민의 의견을 듣고 수렴해 더욱더 내실있는 과학관을 운영하기 위해 ‘영천시 최무선과학관 운영관리 조례’를 개정함에 있어 ‘행정절차법 제41조’의 규정에 따라 미리 그 내용과 취지를 널리 알리고자 시군구보·홈페이지 및 게시판에 입법예고 했다.


영상체험관의 화통도감 VR 체험 및 진포대첩 4D 체험 패키지 체험료는 어린이·청소년 2000원, 어른 3000원, 20인 이상 단체는 각각 1000원, 2000원이다. 단 영천시민 및 영천시 소재 유치원(어린이집 포함) 초·중·고 재학생, 65세 이상 노인, 국가유공자, 장애인, 국민기초생활수급자 등은 50% 감면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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