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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남면 따숨가게 대표들, 어린이 책 기부

영천시민신문기자 2019. 7. 19. 2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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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남면 따숨가게 대표들, 어린이 책 기부



화남면 따숨가게 음식점 대표들이 지난 7월 8일 어린이 도서 500여권을 화남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이병성·조규창)에 기부했다. 


전래동화, 위인전, 과학서적 등 기부 받은 책 500여권은 화남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유형별로 정리해 화남면다목적회관 어린이 다목적실에 비치하여 관내 아이들이 읽을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따숨가게 중 만득이식당, 자연숯불, 봉산식당에서는 4월부터 독거노인, 장애인 등 취약계층에게 매주 반찬을 제공하고 있으며 따숨쿠폰 식사제공 서비스도 제공하며 관내에서 나눔복지를 몸소 실행하고 있다. 


조규창 민간위원장은 “자라나는 꿈나무 아이들의 책 읽는 공간과 책이 마련되어 보람을 느낀다”며 “책을 기부해 준 따숨가게 대표들에게 감사드리며 주민중심의 복지공동체을 만드는 데 다함께 노력하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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