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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상화폐 상품거래 현실화 시현, 투자시 각별한 주의 요구

영천시민신문기자 2019. 7. 3.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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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상화폐 상품거래 현실화 시현, 투자시 각별한 주의 요구




가상화폐로 상품거래가 현실화 하고 있다는 것을 지난 29일 오후 고경면 해선리 고경농협 맞은편 농지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는 일명 ‘원페이’ 가상화폐(코인)를 가진 동호인들이 장터를 개장했는데, 일반인들도 참여해 상품을 살 수 있는데, 대부분 가상화폐로 거래되고 현금으로도 거래는 가능했다.


지역에선 처음으로 열린 가상화폐 장터에서 전국에서 수백에서 천 여명이 몰려 각종 생필품 등 상품을 거래했다.


상품 가격을 코인으로만 받는 매장(가격을 모두 코인으로 표기)



같은 시각 내린 비로 인해 행사가 기대 이하였으나 고경면 주민들은 “많은 사람들이 방문한 현장과 코인으로 거래되는 시장을 보고 다소 놀라는 반응이다.”고 했다.


원페이는 최근 다단계 형식으로 판매되는 재테크라고 하는데, 지역에서도 2017년부터 조금씩 동호인들이 늘어나 이제는 ‘브이페이’ 등 여러 가지 형태의 ‘페이’가 투자자를 모으고 있는데, 투자시에는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상품을 현금 또는 코인으로 판매하는 매장



이들의 공통점은 투자금에 대해 월 5% 정도를 현금으로 돌려주거나 아니면 적립해서 일정액수에 도달하면 물건을 교환하거나 현금으로 전환이 가능하다는 방식을 택하고 있으며, 얼마 후 상장 거래된다는 것을 강조하고 있다.(현재 빗썸 등에서 가상화폐 거래시장 활발)



지역에선 이미 각종 페이에 가입해 몇 개월 현금을 받은 동호인들이 생겼는데, 이들은 1년 전 후로 (현금)지급정지가 발생, 원금을 돌려받지 못하고 있는 곳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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