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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명이라도 더… 구인구직 채용한마당 행사

영천시민신문기자 2019. 5. 31.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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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명이라도 더… 구인구직 채용한마당 행사
18개 업체에서 89명 모집
“일자리 만드는 사람이 최고죠.”



최기문 시장이 ‘2019년 영천 채용한마당’ 행사에 참석해 상공인들을 격려하며 한명이라도 더 채용해 달라고 주문했다.
지난 5월 23일 영천상공회의소(회장 정서진, 주) 화신 대표) 강당에서 열린 ‘2019년 영천 채용한마당’ 행사에는 18개 업체에서 89명을 모집했다. 지난해에는 19개 업체에서 참가했으며 최종 39명을 채용했었다.



이날 행사에는 지역의 취업준비생들과 일반 구직자들이 현장에 마련된 업체부스에서 채용면접을 실시했다.
특히 대구대, 대구가톨릭대, 경일대, 영천직업전문학교 등 지역대학의 학생들이 단체로 참가해 지역의 청년 구직자들과 교류의 시간을 가졌다.



개막식 등 의식행사는 없애고 취업면접, 고용정책 홍보, 이력사진 무료 촬영, 기업정보 제공 등 구직자의 수요에 맞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해 호응을 얻었다.


이날 행사에는 구직자 취업준비생 등 300여명이 방문했으며 60여명이 취업의 기회를 얻었다.
영천상공회의소 조달호 사무국장은 “한 달 동안 내 가족을 취직시킨다는 마음으로 채용한마당행사를 준비했다”라며 “청년층 일자리가 적어 걱정이다. 이번 채용한마당행사를 일회성에 그치지 않고 지속적으로 계속 체크해서 일자리 창출에 앞장서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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