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 천 시

성덕대학 ‘혁신지원사업’ 선정… 3년간 정부재정 지원

영천시민신문기자 2019. 5. 8.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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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덕대학 ‘혁신지원사업’ 선정… 3년간 정부재정 지원
대구·경북권 유일하게 선정



성덕대학교가 정부의 ‘대학혁신지원사업’ 선정돼 올해부터 2021년까지 3년간 재정지원을 받게 됐다.


지난 5월 1일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주관하는 대학혁신지원사업 선정 발표에 대구경북에서 유일하게 성덕대학이 선정되는 쾌거를 이루었다. 이번 공모사업에는 전국 29개 전문대학(대구경북 4개 대학)이 지원해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성덕대 본관



대학혁신지원사업은 대학의 자율혁신을 통해 혁신성장의 토대가 되는 미래창의 인재양성체제 구축을 위해 기본역량 진단결과에 따라 지원되며 이번에 선정에 역량강화대학 12개교에는 296억원이 지원된다.


영천지역 유일한 대학인 성덕대학교는 역량강화형(Ⅱ유형)에 지원하여 △학생의 미래를 보다 열어주는 교육 △지역사회의 미래를 보다 행복하게 바꾸는 산학협력 △세상의 미래를 보다 풍요롭게 하는 글로벌공동체 등을 혁신전략으로 내세웠다.


윤지현 성덕대학교 총장은 “영천시의 하나뿐인 고등교육기관으로서 지역사회와 더불어 발전하여 대학의 역할을 다 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성덕대학은 지난달 정부의 ‘평생교육체제 지원사업’에 대구경북 전문대학 중 유일하게 선정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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