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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영천역 복선 선로 공사 가림막 설치, 보행자 항상 위험
북영천역 철로 공사로 인해 가림막이 설치되자 주민들이 공사편의주의식이라며 불만을 표하고 있다.
북영천역에서 화룡삼거리까지 복선 선로 공사가 시작되자 공사측에서는 가로수인 벚나무를 중심으로 벚나무 밖에 가림막을 모두 설치, 걸어다니는 시민들의 안전을 무시한 처사다는 것이다.
가림막이 설치된 공사구간
주민들은 “이곳은 인도가 설치되지는 않았지만 인도로 생각하고 걸어다니는 사람들이 종종 있다. 아침 저녁으로 출퇴근을 걸어서 하는 사람도 있다. 사람이 안 다닌다고 자기들 편의주의로 가림막을 설치하는 것은 안하무인격이다.”면서 “정비공장 들어오는 반사거울도 엉망으로 해뒀다. 소수가 걸어다니는 길인 만큼 신경을 써서 가림막을 벚나무 안쪽으로 해야한다. 가림막 설치 후 노면 폭이 너무 좁다. 걸어다니면 항상 위험하다.”고 했다.
이에대해 공사측 감리단 관계자는 “이곳을 다니는 사람들의 수도 조사했다. 거의 사람이 안 다닌다. 그래도 노면 폭을 최대한 살려 가림막을 설치했다. 걸어다니는 사람들의 안전을 생각해서 한 것이다. 영천시와 협의해서 가림막 위치를 정했다.”면서 “6월말까지 이 구간 공사를 모두 완료한다. 시민들의 안전을 고려해 최대한 빨리 마무리하겠다.”고 설명했다.
가림막 안쪽 공사 내부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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