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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가 정신 배우다… 청소년경제교실 열어

영천시민신문기자 2019. 4. 22.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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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가 정신 배우다… 청소년경제교실 열어
별빛중학교 41명 참여



영천상공회의소(회장 정서진)는 지난 11일 영천상공회의소 1층 청춘공감 카페에서 ‘청소년 경제교실’을 열었다.
경제에 대한 친밀감을 높여 기업가 정신을 함양 시키고, 경제에 대한 이해도를 고취시키기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에는 관내 별빛중학교 2학년(41명)이 참여했다. 



오전에는 ‘기업가 정신’과 ‘사회적 경제’에 대한 윤성애 경제 칼럼리스트가 알기쉽게 강의를 이어 나갔으며 오후에는 관내 대표기업인 (주)화신과 자원을 재활용하는 (주)영남권리싸이클리닝센터를 견학했다.


윤성애 강사는 EU 등 선진국에서는 기업과 정신을 위해 일찍부터 경제에 대한 교과목을 편성한다고 전제하고 창의, 모험, 벤처 정신을 특히 강조했으며 현장 방문을 통해서는 평소 가볼 수 없었던 산업현장을 직접 볼 수 있어 소중한 기회가 되었다.


조달호 영천상공회의소 사무국장은 “앞으로는 학점, 학벌 등 스펙도 중요하지만 30점을 받더라도 자기가 좋아하는 분야에 끼를 발휘하는 사람이 어쩌면 기업과 국가사회에 더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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