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년째 내리사랑… 후배들에 장학금 전달

15년째 내리사랑… 후배들에 장학금 전달
이상혁 고경초등 졸업생

고경초등학교 출신 이상혁 졸업생이 후배들을 위해 아름다운 선행을 펼치고 있다.
이상혁 졸업생은 지난 1일 모교인 고경초등학교를 방문해 학업성적이 우수하고 인성과 품행이 올바른 학생을 선발하여 장학금을 수여했다. 

고경초등학교 제58회 졸업생인 이상혁 ㈜명훈종합건설 대표이사는 2004년부터 지금까지 15년 동안 후배들을 위한 내리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이상혁 졸업생은 “학교 학생수가 줄어드는 상황에도 모교에 대한 긍지를 잃지 않고 자부심을 지닌 학생이 되라.”고 당부했다.

고경초 이경순 교장은 “모교의 발전을 위한 고경초등학교 선배들의 관심과 열정이 재학생들과의 소통과 공감으로 이어져 꿈과 끼를 찾는 학생들에게 힘과 용기를 북돋아 줄 것으로 기대한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