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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금리시대 최상의 자산관리 방법은 - 채권 이나 회사채 투자 바람직

영천시민신문기자 2019. 4. 9. 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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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금리시대 최상의 자산관리 방법은 - 채권 이나 회사채 투자 바람직

남들이 가지고 있으며 몇 년째 고생하는 상품에 투자하는 방법도 좋아



시민들에 금융지식을 조금이라도 더 전해주기 위해 외부 금융전문 강사를 초청해 무료 강연을 하고 있는지도 3년이 지나고 있다.
올해 첫 번째 강의로 국채와 회사채 전문 강사를 초청해 금융 지식을 시민들에 전해주고자한 강의를 지난 20일 마쳤다. 20일 1시간 동안 진행된 강의 내용을 요약 정리했다.
                                                                                                                              - 편집자 주




지난 20일 오후 4시 시민신문 2층 강당에는 30여명의 시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금융전문 외부 강사인 조대희 차장(SK증권 대구지점 부지점장)과 백영수 SK증권 대구지점장의 간단한 인사가 있는 뒤 바로 강의를 시작했다.


조 차장은 “은행과 증권 회사를 떠나라”고 하면서 이유를 설명했다.
은행과 증권은 자기 회사에 유리한 쪽으로 설명하고 제안한다. 적금 예금 등이 대표적인데, 금리는 2%-4%대로 만족하고 있다. 그러나 은행 증권 말고 다른 쪽으로 한번 눈을 돌려봐 주기 바란다. 여러 가지 자산운영방법이 있으나 대표적으로 비과세펀드, 일몰상품, 1호상품, 다른 사람이 들어가 몇 년째 고생하는 상품 등이 좋은 상품을 고르는 팁 중에 하나다.



이를 바탕으로 어떤 이는 30-40%의 수익을 올리는가 하면 어떤 이는 반대로 -30-40% 손해를 보고 있다.
누가 죽는다고 할때 들어가야 한다. 그러나 일반인들은 좋다고 할때 들어간다. 수익은 반대로 해야 발생한다.
부자들이 가장 많이 하는 사모펀드, 부동산펀드, 외화채권 등이 있다.



브라질 국채를 한번보자. 브라질 국채는 현재 1헤알에 300원 정도다. 지금이 별로 좋지 않을 때다. 소액으로 들어가 보는 것도 좋다. 브라질 국체는 금리가 10% 대다. 금리에서 수익이 발생하고 환율이 오르는 배 가까운 수익을 얻을 수 있으며, 반대로 내려가면 손해가 발생하나 이자를 받으니 손해를 일반적인 손해 보다 다소 유리하다. 외화채권도 마찬가지다. 달러를 가지고 있다는 것인데, 기본 금리가 4-5%, 금리 수익도 보고 달러가 오르면 수익이 2중으로 발생하는 구조다.



다음으로 회사채 등 채권을 한번 보자. 채권은 은행 대 증권사다. 상대적으로 증권사가 유리하다. 채권 투자는 예금자 보호처럼 최소 금액을 보호해주지는 않는다. 망할 위험이 없는 회사를 선택한다. 대표적인 것이 주택공사다. 주택공사 회사채는 5%의 수익을 주고 있다.


은행과 일반 회사의 회사채는 대부분 4-5%의 수익을 주고 있다. 채권이나 회사채에 투자하는 것이 유리하다. 채권은 안전하면서도 수익률이 높다.
남들이 안 좋다고 할때 들어가고 좋다고 할때 나와야 한다는 것을 명심해라. 부자들은 채권을 많이 하고 있다. 적립식으로 투자를 하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이다.



조 차장의 60분 강의가 마치자, 참석자들은 “채권과 펀드가 다른점” “브라질 국채에서 10% 기본 금리는 어디서 발생한 것인지” 등에 대한 질문과 답으로 ‘저금리시대 최상의 자산관리 방법’ 강의를 모두 마쳤다.
참석자들은 “유익한 시간을 만들어줘 감사하다.” “깔끔한 강의를 잘 들었다.” 등의 인사를 주고받으며 신문사를 나갔다.


다음날 오후 백영수 SK증권 대구지점장은 “어제 강의 받은 몇몇 분은 직접 전화까지 해서 ‘고맙다.’ ‘잘들었다.’ 등으로 인사를 표해 감사하다.”고 인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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