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 천 시

장애학생과 어르신이 함께하는 무지개예술단 동아리 캠프 개최

영천시민신문기자 2011. 9. 26.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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땀흘리며 힘들지만 재미있어요

장애학생과 어르신이 함께하는

2011 제2회 무지개예술단 동아리 캠프

 

 경북영광학교(교장 이예숙, 경북 영천시 북안면 소재)에서는  9월 23일부터 9월 26일까지, 10월 7일부터 10월 10일까지 2회에 걸쳐 8일 동안 총 14개 팀(밴드부 어울림 외 13개 팀, 어르신 : 29명 학생 102명, 참가 교사 25명, 총 참가 인원 : 156명)이 참가하는 ‘장애학생과 어르신이 함께하는 2011 제2회 무지개예술단 동아리 캠프’를 본교에서 개최한다.

이번 동아리캠프는 처음으로 장애학생과 소외된 어르신들이 함께 참가하고, 교감하는 캠프로 각자의 특기를 연마하면서 새로운 의미의 교육활동의 장을 마련한 것이 기존의 캠프와의 큰 차이점이라 할 수 있다.

무지개예술단의 안무중에 한 모습


동아리 캠프 참가팀으로는 밴드부 어울림, 지브라-Z 난타, R2-D2 브레이크 댄스, 세븐스타즈 응원단, 젤리벨리, 펭귄댄스, 디지털테크노댄스, ?!마술단, 두드리카 퓨전드럼댄스, 도기도기 댄스, 피아노 댄스, 우드락락, J-JADE, 소라소리 중창단(지역의 노인들로 구성된 중창단), 천둥새 난타(지역의 노인들로 구성된 난타 퍼포먼스팀) 등 총 14개 팀이 참가하며, 무용과 음악 등 각 분야전공대학생들이 자원봉사자로 참가하여 전문교사의 지도 아래 전문적인 예술 교육과 집중적인 안무 연습, 퍼포먼스 훈련이 이루어진다.


이예숙 교장은 “무지개예술단 동아리캠프에서 흘린 값진 땀방울이 헛되지 않도록, 11월 ‘제2회 무지개예술단 정기공연’과 12월 ‘무지개종합예술제’를 성공리에 마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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