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 천 시

농협, 다문화가정 희망송아지 전달

영천시민신문기자 2011. 9. 26. 1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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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문화가정 희망송아지 전달

 

농협중앙회영천시지부(지부장 이구찬)와 고경농협(조합장 최부석)은 지난 22일 고경면 천상근.가리나디아우레(가수리) 다문화가정에 영천1호 희망송아지를 전달했다.
이날 전달 된 송아지는 생후 6개월의 암송아지로 시지부가 약 180만원에 구입하여 지원한 것.
천상근씨 가족이 지원받은 암송아지가 성장해 첫 새끼를 낳으면 그 송아지는 농촌사랑범국민운동본부에 기증된 후 다시 인근의 다문화가정에 릴레이식으로 재분양될 예정이다.
천상근씨 가족은 부인 가리나디아우레(48) 씨가 필리핀 출신으로 14년 전에 시집을 와 남편을 뒷바라지하며 3남을 둔 다문화가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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