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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자동차 화룡점 오토큐 손병수 대표, 전국대회 우수상 수상

영천시민신문기자 2019. 4. 2.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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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자동차 화룡점 오토큐 손병수 대표, 

기아차 서비스 전국대회에서 우수상 수상



36년간 자동차 서비스업계에 몸담고 있는 기아자동차 화룡점 오토큐 손병수 대표가 남다른 열정과 사명감으로 탁월한 경영실적을 올려 우수상을 받았다.
기아자동차는 지난 6, 7일 양일간 제주특별자치도 해비치 호텔에서 서비스 협력사 오토큐 대표자들을 초청해 ‘2019 서비스 협력사 대표자 세미나’를 실시했다. 

 
이 자리에서 손병수 대표는 전국 600여개사의 서비스 협력사 가운데 브랜드가치 향상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기아자동차 박한우 대표이사로부터 우수상을 받은 것이다. 


손병수 대표(가운데)와 화룡점 오토규 직원들




영천한의마을 옆에서 기아자동차 오토큐 화룡점을 운영하는 손 대표는 1983년 처음으로 기아자동차 서비스센터에 입사한 후 지금까지 서비스업계에 종사하고 있으며 현재는 아들 손성민 씨와 함께 2대째 운영하고 있다.


손병수 대표는 “기아자동차 화룡점 오토큐는 시민들과 지속적인 소통과 협력을 통해 고객이 신뢰할 수 있는 자동차 정비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라며 “고객 최우선 마인드를 바탕으로 앞으로도 고객들의 만족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36년간 서비스업계에 종사한 손 대표의 인생도 굴곡이 있기는 마찬가지다. 한창 일할 시기인 1997년 IMF가 터져 회사를 그만두게 되는 아픔도 겪었고 지난 2013년 오미삼거리~문내주공아파트 도로확장공사가 진행될 때 서비스센터를 옮겨야 하는 어려움을 겪기도 했다.


손 대표는 “기아자동차는 눈을 감고도 알 수 있을 정도로 오랜 시간 몸담았다. 이제 아들과 함께 서비스센터를 운영하면서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만들고 싶다”며 “자동차정비 전문인으로써 기업과 함께는 물론 앞으로 영천에서 없어서 안될 사회인으로 활동하고 싶다”고 말했다.


손병수 대표는 이번 수상 이외에도 환경최우수 업체, 정비기술 우수업체 등 다양한 인증서와 상장을 수상한 경력을 가진 전문 정비업자로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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