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관광홍보 결의 다져… 문화관광해설사 사전투어

영천관광홍보 결의 다져… 문화관광해설사 사전투어
영천관광 해설방향 논의

영천시 문화관광해설사를 비롯한 관광진흥과 직원 20여명은 지난 12일 영천한의마을과 영천전투메모리얼파크 추모권역에 대한 투어를 실시했다.

이번 투어는 해설사가 지역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막힘없고 전문적인 해설을 할 수 있도록 계획된 신규 관광지에 대한 사전 투어로서, 문화관광해설사 전원이 영천의 문화관광에 대한 홍보대사로서의 역할을 다짐하는 계기가 됨은 물론, 영천한의마을과 영천전투메모리얼파크 추모권역에 대한 해설방향 등을 논의하는 장이 되었다.

유해복 관광진흥과장은 “관광으로 영천경제 활성화의 돌파구를 찾기 위해 다방면으로 고민하고 있다”며 “향후 신규 관광지에 대한 사전투어를 지속적으로 실시함으로써, 영천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하나라도 더 알려줄 수 있도록 문화관광해설사 서포터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투어를 실시한 영천한의마을은 다가올 3월 29일 정식개장을 앞두고 있으며 6월 개장 예정인 영천전투메모리얼파크 추모권역은 한국전쟁당시 영천전투의 위상과 함께 나라를 위해 희생한 선배님들의 희생을 추모할 수 있는 공간으로 영천관광 활성화에 한 몫을 할 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