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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좀도리 운동… 공동체의식 계기마련

영천시민신문기자 2019. 3. 1. 1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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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좀도리 운동… 공동체의식 계기마련
영천새마을금고



영천새마을금고(이사장 전명환)는 지난 20일 사랑의 좀도리 운동으로 모금한 쌀 1489kg을 관내 완산, 중앙, 남부동사무소 및 화북, 화남면사무소, 영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을 찾아 저소득가정, 소년소녀가장, 독거노인 등 소외계층을 위해 써달라고 전달했다.


전명환 이사장(좌)과 완상동 사무소 담당직원



사랑의 좀도리 운동은 옛날 식량이 부족하던 시절에 매 끼니마다 한 숟갈씩 절약해 모은 쌀을 저축하는 ‘절미저축운동’으로, 이렇게 모은 쌀을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눠주는 운동이다.


전명환 이사장은 “경기침체로 어려운 시기에도 불구하고 매년 모금에 동참해주신 금고 회원들에게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공동체의식을 함께하는 계기를 마련하는데 보탬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영천새마을금고는 1979년 초 설립돼 현재 임직원 25명과 1만3000여명의 회원, 800여억원의 자산을 조성하고 있다. 또 사회공로 활동에 앞장서는 등 다양한 복지사업을 수년째 펼쳐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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