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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합장선거 누가 나오나… 9개 조합 27명 예상

영천시민신문기자 2019. 2. 1.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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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합장선거 누가 나오나… 9개 조합 27명 예상
북안농협 6명으로 최다



제2회 전국동시조합장 선거가 40여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출마예정자의 윤곽이 구체적으로 드러나고 있다.


지난 1월 24일 영천시선거관리위원회에서 열린 ‘후보자를 위한 선거사무 안내’ 설명회에는 관내 8개 농·축협과 산림조합 1곳 등 총9개 조합 출마예정자(관계자 포함) 27명이 참석했다.
각 조합별 참석자(출마예정자·이름 가나다 순)를 보면 북안농협이 김일홍 김진구 김창현 김현동 이점용 정용기 등 6명으로 가장 많았다.


영천시선관위에서 제2회 전국동시조합장선거 입후보안내 설명회가 열리고 있다




그 다음으로 금호농협이 권호락 김상호 김천덕 이창식 정윤식 5명이다. 임고농협이 김영태 신재경 이규철 최용수 4명, 신녕농협이 김덕원 박영진 이구권 3명, 고경농협이 이진홍 임상원 2명, 영천축산농협이 김진수 조규수 2명이었다. 영천농협은 성영근, 화산농협은 정낙온 현직 조합장 각 1명이 참석해 무투표 가능성이 조심스럽게 점쳐지고 있는 상황이다. 산림조합은 김정태 이성기 정기준 3명이었다. 


영천시선거관리위원회 양호석 사무국장은 “이번 선거는 각 조합의 대표자를 뽑는 중요한 선거다. 공명정대한 선거가 되도록 여러분이 앞장서 달라. 법을 준수하는 모습을 보여 달라”고 당부했다. 경북도 선관위 이상호 광역조사팀장은 단속방침에 대해 “올해 조합장 선거는 돈선거 금품선거가 없어야 한다. 선관위 방침은 금품선거 척결이다. 무관용 원칙에 따라 돈 액수와 관계없이 엄중 조치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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