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

농어촌민박 등 농촌관광 관련시설 안전점검 실시

영천시민신문기자 2018. 12. 21.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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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어촌민박 등 농촌관광 관련시설 안전점검 실시



 동절기 화재안전 위험요인 사전제거, 안전관리 강화




경상북도는 동절기를 맞아 네년 2월까지 농어촌체험휴양마을, 관광농원, 민박 등 농촌관광 관련시설을 대상으로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점검대상은 농어촌체험휴양마을 120개소, 관광농원 58개소, 농어촌민박 2,544개소, 농어촌 관광휴양단지 6개소 등이다.

 

주요내용은 안전관리 책임자의 소방안전교육 이수여부, 소방시설의 사용 및 점검, 가스 및 전기시설의 안전점검, 식재료 및 조리실 위생관리 등을 확인하고 점검결과 소방화재 안전, 위생 등 관리 부적합 시설은 개선명령 등의 행정조치를 취할 계획이다.

 

또한, 농어촌민박을 가장한 대형 숙박업소 운영, 농촌지역에 실거주하지 않는 도시민의 농어촌 민박 운영, 불법건축물 및 무단 용도변경 등 불법행위에 대해서도 철저히 조사한다.

 

아울러,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소방위생 등 안전관리 담당기관과 전문기관과의 협조체계를 강화하고 초기대응 역량강화를 위해 사업장 현장교육 등에 대한 합동점검을 실시할 방침이다.

 

경북도는 지난 12월초 이틀간 안동시의성군의 농촌관광시설을 대상으로 농림축산식품부, 한국농어촌공사와 합동점검반을 구성해 표본점검을 실시했다.

 

도는 최근 강릉 펜션 사고를 계기로 도 자체 점검반을 4개반 8명으로 확대편성해 점검하고, 23개 시군은 전수점검을 원칙으로 관련 유관기관 및 단체와 합동 점검한다.

 

임주승 경북도 농업정책과장동절기 농촌관광 관련시설 안전점검을 통해 사업주의 안전교육을 강화하는 등 안전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는 한편 누구나 안심하고 농어촌 관광 휴양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안전관리에 주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농촌관광시설 및 사업장 현황(’189월말 기준)>



시군

농촌체험

휴양마을

관광농원

농어촌민박

농어촌 관광휴양단지

비고

합계

120

58

2544

6

 

포항시

5

6

294

 

305

경주시

4

13

646

 

663

김천시

2

1

45

1

49

안동시

11

5

61

 

77

구미시

3

2

11

 

16

영주시

9

1

78

 

88

영천시

4

1

26

 

31

상주시

12

2

48

1

63

문경시

7

1

147

 

155

경산시

2

1

11

 

14

군위군

3

1

14

1

19

의성군

4

 

 

1

5

청송군

4

1

76

1

82

영양군

6

1

24

 

31

영덕군

6

 

255

 

261

청도군

3

1

168

 

172

고령군

4

4

11

 

19

성주군

6

9

90

 

105

칠곡군

4

3

26

 

33

예천군

8

 

17

 

25

봉화군

9

2

110

 

121

울진군

4

3

232

1

240

울릉군

 

 

154

 

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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