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 천 시

하상태 전 국장 올해도 이웃돕기 저금통 전달

영천시민신문기자 2018. 12. 7. 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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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상태 전 국장 올해도 이웃돕기 저금통 전달



하상태 전 영천시청국장(시의회 사무국장)이 지난 30일 이웃돕기 돼지저금통을 본사에 전달했다.
하 전 국장은 매년 이웃돕기 저금통을 본사에 전달하고 있는데, 올해 성금은 46만6440 원 이었다.
하 전 국장은 저금통을 전달한 후 바로 돌아서 새저금통을 마련해 집에 두고 하루 쓰고 남은 자투리 돈(동전과 지폐 등)을 저금통에 넣는 습관을 길러 20여 년째 본사에 기탁하고 있어 시민들로부터 귀감이 되고 있다.


하상태 저금통



한편,

하상태 전 영천시청국장은 지난 30일 올해 이웃돕기 성금이 담긴 돼지저금통을 전달하면서 공무원 초기를 회상.


하 전 국장은 “81년 영천시 개청당시부터 이웃돕기를 실천한 것으로 기억한다. 당시는 모두 10원 또는 100원짜리 동전을 모았다. 1년 모으면 약 3만 원 전후 였던 것으로 기억한다.”면서 “당시는 전달 자체도 어려워 직접 찾아가 하는 시스템이었다. 그래서 주로 영천희망원에 찾아가 전달했다. 모두가 어려운 시절이라 이웃돕기를 하는 사람들이 거의 없었다. 언제부터 인지 몰라도 우리나라가 점점 살기 좋아지면서 복지와 복지시설도 좋아졌다. 모든 것이 국민들의 근검절약이 있었기에 가능했다. 근검절약하면서 액수의 크고 작음에 상관없이 내년에는 많은 시민들이 이웃돕기를 실천해 보는 것이 좋을 것 같아 이 같은 설명을 한다.”고 이웃돕기 실천을 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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