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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론 관심 높아, 학과는 어디서
서울 등 전국 4곳 대구에는 없어 상대적으로 불편
드론(초경량비행장치)에 대한 관심 높아지면서 시민들이 드론 실기시험장을 영천시민운동장으로 정해졌다는 소식(본지 1037호 11월12일자 보도)에 모두 환영하면서 학과는 어디서 보는지 궁금해 하고 있다.
시민들은 “언론 보도에 의하면 실기시험은 영천시민운동장에서 매주 2회 한다는 것은 나와 있는데, 학과는 어디서 보는지 설명되지 않았다. 다만 국토부 지정기관 20시간 이상 교육을 이수한 경우 학과 시험은 면제된다고 했는데, 국토부 지정기관은 어디인지 모르겠다. 궁금한 사항을 설명해 주길바란다.”고 언론에 요청했다.
이에 영천시 미래전략실 담당자는 “학과 시험은 서울 부산 대구 등 전국 4곳에 있으며, 국토부 지정기관은 전국에 90여개 있다. 부분별로 다 다르다.”면서 “영천에서는 갈 수 있는 곳이 대구에 있다, 교통안전공단에 들어가서 대구 확인하면 가능하다. 사설 기관은 사설에서 배우면 국가가 인정하는 학과시험, 영천시민운동장에서 하는 실기시험 등에 참가할 수 있도록 자세히 설명하고 가르쳐 줄 것이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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