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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 고액 상습체납자 명단 공개
개인 11명, 법인 8곳 - 시청 홈피에 공개
영천시 지방세 고액 상습체납자의 명단이 공개됐다. 이번에 공개된 명단은 개인 11명, 법인 8곳이다. 이들의 체납액은 6억5,400만원이다. 10월말 기준 영천시의 전체 체납액은 100억9,100만원으로 재산세 30억원, 자동차세 19억원, 취득세 16억원 순이다.
경상북도는 지난 11월 14일 영천시지방세 1,000만원 이상 고액 상습체납자 명단을 영천시청 홈페이지에 공개했다. 개인 11명의 체납액은 2억5,200만원이었다. 이는 2017년의 9명 2억7,200만원과 비슷했다. 세목은 전부 지방소득세였고 체납요지는 담세력 부족으로 나타났다. 체납자의 주소는 영천시가 6명, 타 지역이 5명이었다. 최고액 체납자는 남 모씨로 5,800만원이었다.
법인 8곳의 체납액은 4억200만원이었다. 업종별로는 제조업 5곳, 건설건축업 2곳, 도소매업 1곳으로 나타났다. 법인소재지가 영천시인 경우는 6곳, 이외 지역이 2곳이었다. 세목은 지방소득세가 4곳, 취득세가 4곳이었다. 체납요지는 부도폐업 4곳, 담세력 부족 2곳이었다. 법인 최고체납액은 T푸드업체로 1억1,100만원이었다.
영천시 세정과 담당자는 “(고액체납자) 명단공개는 행정재제의 한 부분이다. 체납지방세를 징수하기 위해 압류 등 적극적인 행정처분과 함께 공매 등 강제처분도 병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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