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노인건강축제 바둑 우승… 노인회 바둑팀

전국노인건강축제 바둑 우승… 노인회 바둑팀
조영돈·강신탁 선수

영천시노인회 바둑팀이 전국무대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영천시노인회 바둑팀(조영돈·강신탁)은 지난 18, 19일 대구 달성종합스포츠파크에서 열린 제7회 전국노인건강축제행사에 경북연합회 선수로 참가해 우승의 영광을 안았다.

                                         강신탁 선수(우에서 2번째) 등이 우승 트로피를 들고 기념사진을 찍은 모습

이 대회에서 개인전 스위스리그 5라운드 방식으로 진행된 바둑 경기에서 영천팀은 4연승을 달리다가 마지막 5라운드에서는 영천팀 끼리 대국을 벌이기도 했다.

성낙균 노인회 영천지회장은 “처음 출전한 영천시지회 바둑팀이 전국 무대에서 우승해서 기쁘다”며 “앞으로도 활발한 활동을 해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