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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복지 유공자 장관상 수상… 복지 나눔문화 활성화

영천시민신문기자 2018. 10. 25. 2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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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복지 유공자 장관상 수상… 복지 나눔문화 활성화
신귀연 상이군경부녀회장



상이군경부녀회 신귀연 회장은 지난 16일 제29회 전국 사회복지 기념 사회복지 유공자 포상에서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이번 제29회 전국 사회복지 기념행사는 민간 사회복지 나눔문화 활성화에 기여한 유공자를 격려하고 사기진작 및 동기부여를 통해 사업 참여의 지속성 유지를 하고자 개최되었다.



상이군경부녀회 신귀연 회장은 2003년부터 14여년간 일흔이 넘은 나이에도 불구하고 7,000여 시간동안 지역사회 내에서 다양한 공공영역과 복지사각지대에서 자원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특히 영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 식당에서 조리, 배식, 설거지 등 월 10회 이상 도움의 손길을 전달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영남대학교 영천병원, 영천 팔레스, 영천시자원봉사센터 등에서 월1회 밑반찬 봉사, 목욕봉사, 각종 행사지원 등 많은 봉사활동에 지속적으로 참가하며 지역사회 사랑을 몸소 실천하고 있다.


신귀연 회장은 2016년 경주지역 지진피해 복구현장, 2017년 경상북도민체육대회, 2018년 경상북도장애체육대회에서 봉사활동을 했으며 지난 10월 7일 25호 태풍 콩레이로 피해가 컸던 영덕에도 지원을 나가기도 했다.


상이군경부녀회 신귀연 회장은 “마음을 함께 나누기 위해 봉사활동에 참여하였는데 이렇게 큰 상을 주셔서 감사하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복지 발전과 장애인들의 복지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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