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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족통일협의회 창설37주년기념 민족통일경상북도 대회 개최

영천시민신문기자 2018. 10. 24.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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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족통일협의회 창설37주년기념 민족통일경상북도 대회 개최



민족통일협의회 창설37주년기념 2018민족통일경상북도 대회 및 제49회 한민족통일문예제전시상식이 지난 19일 오후 영천시민회관에서 윤종진 경상북도행정부지사, 장상길 영천시부시장과 이정익 민족통일중앙협의회장, 곽현근 민족통일협의회 경상북도협의회장, 자매단체인 민족통일 전남도협의회 엄홍연 회장 그리고 김상술 민족통일영천시협의회장 및 23개시군 협의회장 및 회원 등 6백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곽현근 회장은 “회장 취임이 엊그제 같은데 벌써 3년이 지났다. 민통 가족 여러분들의 마음을 모두 어루만져드리지 못해 아쉬운 마음이 크다. 회장 임기는 끝났지만 통일을 준비하는 마음은 우리 민통 가족 여러분과 늘 함께하겠다.”면서 “통일문예대전에서 훌륭한 작품을 출품하고 수상의 영예를 안으신 수상자분들과 통일운동 공로로 표창을 받으시는 민통 회원분들께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고 대회사에서 인사했다.



장상길 부시장은 “민통 경북대회와 제49회 통일문예대전 시상식을 영천에서 개최하게 된 것을 기뻐함과 동시에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면서 “민통은 통일시대 준비하는 중심단체로 통일을 앞당기는 중추적 역할과 더불어 국가와 지역사회 발전의 버팀목이 되어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환영사에서 강조했다.



이어 이정익 중앙회장, 윤종진 부지사, 엄홍연 회장의 인사가 있었다.


제49회 통일문예제전 시상식에서는 통일부 장관 표창 우승영 경주여고 교사, 이석선 군위초등 교사가 수상, 민족통일 중앙협의회장 표창은 위재규 사방초등학교 교사, 교육부 장관상 조동매 군위초등학교 학생, 여성가족부 장관상 박재헌 안동고학생이 수상, 이밖에도 40여명의 초중고 학생들이 수상했다.





민족통일 경상북도 유공회원 수상에는 민통중앙회장상에는 이영자 영천시협의회 재무국장, 신정호 영천시협의회 이사 등 5명이, 경찰청장상 황원호 경상북도협의회 부회장, 도지사표창 유운식 영천시협의회 사무국장, 민통장 박주득 경북협의회 부회장, 박석암 영천시협의회 감사가 수상했으며, 이밖에도 50여명의 회원들이 국무총리 표창 등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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