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기문·시의회 출범 최고기사 선정… 다양한 기사 순위 입성
가벼운 글 독자 선호도 높아
시민·독자 원하는 기사발굴
2018년도 3분기 영천시민신문 최고의 기사는 ‘민선7기 최기문호 출범하다’와 ‘제8대 시의회 첫 회기 시작… “노력하는 모습 보였다”로 선정됐다.
영천시민신문 시민자문편집위원회는 지난 10월 11일 본사 1층 회의실에서 2018년도 3분기 편집자문위원회를 개최하고 최고의 기사를 선정했다.
이날 회의는 7월 3일부터 9월 28일까지 본지 인터넷 홈페이지(http://www.ysmnews.net)에 실린 기사 중 클릭수가 많은 1위에서 30위를 공개했으며 최고의 기사는 클릭수와 무관하게 기사발굴, 취재방향, 독자에 전달하는 정보, 공익성 등을 고려해 선정했다.
이번 3분기에 선정된 기사는 동시지방선거 후 영천시를 이끌어갈 선출직들의 출발선상을 고려했다.
2018년도 3분기 시민편집자문위원회를 통해 알아본 7월부터 9월까지 기간 중 인터넷 홈페이지 클릭수 1위에서 30위를 차지한 기사는 다음과 같다.
△1위 <시의회 의장단 선거 이모저모>(5217) △2위 옛 공병대 부지 아파트, 미계약 상태확인(3876) △3위 민선시장 비리 또… 김영석 경찰소환(2560) △4위 최기문 시장 첫 인사 보니… 발탁보다 연공서열(2488) △5위 국회·도 의원 상임위보니… 농업분야 기대(2409) △6위 영천역광장 분수 가동 중단(2306) △7위 의회 청사 내 도의원사무실 존속여부 고심(2255) △8위 화북면 태양광 발전소(2240) △9위 의장 한국당·부의장 민주당(2235) △10위 “영천을 더 크게 디자인해야 한다”(2234)
△11위 “천연기념물·보물 있는 곳에 태양광 발전시설 안돼”(2224) △12위 <인터뷰>“원칙과 소신, 올바른 비전으로 새로운 영천 열겠다”(2210) △13위 민선7기 최기문 호 출범하다(2179) △14위 제8대 시의회 첫 회기 시작… “노력하는 모습 보여줬다”(2177) △15위 시의원 당선자 상견례(2134) △16위 파쇄공장 분진피해, 단체 찾아 도움요청(2109) △17위 “의원배지 받는 순간 병 입장돼야”(2087) △18위 행복택시 이용주민 택시비 지원한다(2070) △19위 영천 최고기온 전국에서 가장 높은 이유는(2063) △20위 <기획>영천을 새롭게 만들자… 도시재생 사업으로 원도심 부활(2059)
△21위 <1면화보>최기문 시장, 보현산 정상 탐사(2032) △22위 <1면화보>무더위야 가라(1991) △23위 기온 측정 공식 기록은… 망정동 무인기상관측소 1곳(1933) △24위 물놀이장 개장 줄이어(1925) △25위 폭염으로 과일가격 급등(1919) △26위 지곡초등학교 아리랑 이어부르기-2018년 7월 16일(1887) △27위 농협조합장 사과문 게시(1833) △28위 영천인구 전출보다 전입 많다… 연말전후 집중(1781) △29위 영천시의회 정례회 개회… 추경예산안 조례안 심의(1758) △30위 고교 진학 학생수 부족… 시내 여고 학생유치전 불붙다(1747) 순이다.
이번 3분기 인터넷 홈페이지 클릭순위를 보면 지난 2분기 30위 가운데 25개가 지방선거 관련인 것과 비교해 보면 고루 분포된 것을 알 수 있다. 순위 안에는 정치, 사회, 행정, 인터뷰, 기획, 화보, 교육 등 다양한 기사들이 포진해 있다.
이번 인터넷 홈페이지 클릭수 1위는 무거운 기사가 아닌 가십으로 구성된 ‘시의회 의장단 선거 이모저모’이다. 이는 새롭게 출발하는 시의회를 가볍게 읽을 수 있도록 구성한 것이 독자들의 시선을 끌었다고 분석된다.
2위는 영천시민들의 관심이 집중되는 옛 공병대 부지에 대한 아파트 건립 현황이며 3위는 김영석 시장 경찰소환 기사이다. 특히 3위를 차지한 기사는 짧은 기간에도 불구하고 많은 클릭수를 기록한 만큼 관심이 집중되는 기사다.
이번 인터넷 기사 클릭수 순위 안에는 1면 화보가 2개나 있으며 아리랑 이어부르기와 도시재생뉴딜사업 등 기획기사가 순위에 들었다.
김동철 편집위원은 “시민신문 홈페이지 클릭수 순위를 보면 다양성이 많은 것을 알 수 있다. 2분기와 다르게 한쪽으로 편중됨이 없고 전 분야에서 독자들이 기사를 클릭하는 것을 볼 수 있다.”며 “선거 등 사회적 이슈가 적을 때는 시민들과 독자들이 원하는 기사를 발굴 보도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최미혜 위원은 “인터넷은 젊은 층과 만날 수 있는 공간이다. 지면신문의 편집과 함께 인터넷 판도 앞으로 젊은 층을 흡수할 수 있도록 보기 쉽고 이해할 수 있도록 만들어야 한다”고 말했다.
이춘자 위원은 “이번 최고기사는 새롭게 출발하는 영천시장과 시의회를 선택했다. 이는 클릭수와 무관하게 4년간 영천을 이끌어갈 선출직에 대한 배려다. 그만큼 영천발전을 갈망하는 목소리가 높은 것이다.”고 설명했다.
'영 천 시' 카테고리의 다른 글
제34회 영천초등학교 총동창회 한마음 체육대회 (0) | 2018.10.23 |
---|---|
전국장애인기능경기대회, 영천 이경호 이준호 선수 금.은메달 획득 (0) | 2018.10.23 |
영천스타시민노래자랑… 한약축제 피날레 장식 (0) | 2018.10.22 |
영천에도 드론 교육원과 실습장 생겨, 농업경영인 김영상씨가 운영 (0) | 2018.10.22 |
박지희 씨, 왕평가요제 대상… 전국 각지 177명 출전 (0) | 2018.10.2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