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 천 시

영천, 경영활동경쟁력 시 단위 지자체 10위

영천시민신문기자 2018. 10. 12. 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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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천, 경영활동경쟁력 시 단위 지자체 10위



영천시가 한국지방자치 경쟁력지수에서 전국 시 단위 경영활동부문 상위 10개 지자체에 이름을 올렸다.
한국공공자치연구원이 지난 10월 4일 전국 226개 시군구 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2018년도 제23회 한국지방자치경쟁력지수 평가결과를 발표했다.


전국 지자체의 경영자원(300점), 경영활동(300점), 경영성과(400점) 3개 부문에 대한 경쟁력과 이를 합산한 종합경쟁력 평균은 1,000점 만점에 480.61점으로 나타났다. 75개 시의 종합경쟁력 평균은 498.46점이었고 경기 화성시가 1위(572.34점)였다.


영천시의 경우 경영활동부문(300점)에서 156.59점을 얻어 시 지역 10위를 기록했다. 경북도내 10개 시 가운데 각 부문별 10위권 안에 이름을 올린 지자체는 경주시(경영자원 6위), 구미시(경영자원 7위), 김천시(경영활동 7위)와 영천시(경영활동 10위)가 유일하다.


도내 10개 시 중 종합경쟁력 10위권에 들어가는 자치단체는 없었지만 가장 높은 곳은 구미시로 나타났다. 15개 광역자치단체별 경쟁력에서 경북도는 6위(시지역 6위·군지역 10위)였다. 
한국공공자치연구원 이기배 실장은 “공개를 원하지 않는 지자체가 많아 상위 10위까지만 성적을 공개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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