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인구 늘리기 동참… 영천 주소갖기 캠페인

지역 인구 늘리기 동참… 영천 주소갖기 캠페인
청통면, 자양면

청통면(면장 김기숙)과 자양면(면장 김현식)은 지난 9월 19일과 20일 각각 영천 주소갖기 캠페인을 실시했다.

청통면은 지난 20일 청통면 기업인 모임(이하 청경회)과 지역 인구 늘리기를 위한 간담회를 열고 영천시 10만 인구 사수를 위해 청통면 직원 및 청경회원(회장 임경용) 20여명이 참여해 인구 늘리기 시책에 대해 논의했다.

자양면 주소갖기 운동

이날 청통면에서는 청년일자리 정책, 신혼부부 주택 구입 지원, 저출산 극복을 위한 출산장려금, 기업유치를 위한 시의 지원사업을 설명·홍보했다.

자양면도 지난 9월 19일과 20일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영천주소 갖기 캠페인을 실시했다.
충효리 군평보 자연보호정화활동에 참석한 기관단체 회원(45명) 및 보현자연수련원(원장 조정숙)에서 교육중인 대구시청 공무원(60명)을 대상으로 영천시 전입 지원시책 리플릿을 배부하고 인구증가의 필요성을 알렸다.

김현식 자양면장은 “전원생활을 위해 귀촌·귀농하시는 분들께 관심가지고 더 많은 지원을 하겠으며 청정자양 홍보에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