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 천 시

농식품부 ‘일반농산어촌개발’ 공모 선정

영천시민신문기자 2018. 9. 5.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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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농식품부 ‘일반농산어촌개발’ 공모 선정
                              청통면 금호읍 47억원 투입



정부의 2019년 ‘일반농산어촌개발’ 신규 사업지구로 영천시 청통면과 금호읍 2곳이 선정됐다.
이만희 의원(자유한국당·농해수위)은 농림축산식품부에서 공모한 ‘일반농산어촌개발’에 영천시가 선정돼 사업비 47억원(국비 33억원)을 확보했다고 8월 30일 밝혔다.


이 사업은 농어촌 주민의 기초생활기반 확충과 경관개선, 특화발전 등 지역개발을 도모하기 위한 공모사업이다.


세부적으로 청통면 기초생활거점육성에 35억원(국비 24억5,000만원)을 투입해 행복문화센터와 어울림 광장들을 조성하여 청소년 여성 어르신 다문화 가정 등 모든 세대가 어울릴 수 있는 문화 복지 거점지역으로 육성한다.


금호읍 어은리 마을 만들기 사업과 신월리 마을 만들기 사업은 각각 5억(국비 3억5000만원)을 투입해 노후화된 마을쉼터를 정비하고 주차장을 조성해 주민안전을 강화한다. 또 시·군 역량 강화사업으로 2억8,000만원(국비 2억원)을 투입해 마을리더 교육과 농촌현장 지원 등이 이뤄질 계획이다.


이만희 의원은 “이번 농산어촌개발 사업이 영천시 주민들의 소득과 삶의 질을 높이고 생활환경을 개선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농림부를 포함한 정부 부처와의 긴밀한 소통과 설득을 통해 지역예산이 많이 확보될 수 있도록 모든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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