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 천 시

지역농산물로 만든 제품판매, 산자연학교 산들마켓

영천시민신문기자 2011. 9. 5.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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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역 농산물로 만든 제품판매
                                   산자연학교 산들마켓

 

지역에서 친환경적으로 재배된 유기농작물로 만든 제품을 판매하는 마켓이 생겼다.
산자연학교(학교장 정홍규)는 지난 2일 화남면 삼창리에서 학생들이 운영의 주체가 되어 생산, 가공, 유통, 판매하는 산들마켓을 오픈했다.
산들마켓에는 시중에서 볼 수 없는 유기농작물로 만든 라면, 과자, 생필품 등을 판매하며 지역농산물의 직거래를 지향하고 있다.

학교에서 벗어난 화남면 소재지에 있는 산들마켓, 유기농 농산물로 제품을 생산하고 있다

 

정홍규 교장은 “1991년 10평의 매장으로 시작한 유기농작물 제품 판매소가 지인들의 많은 도움으로 이제 전국적으로 퍼졌다. 오늘 산들마켓은 영천의 오아시스처럼 지역의 안전한 먹거리를 만들겠다.”며 “마켓은 농촌과 도시를 잇고 아이들에게 자연의 소중함을 일깨워 줄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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