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중, 호연지기 키우다

영천중, 호연지기 키우다
자연 속 래프팅 및 숲체험 

영천중학교(교장 오선미)는 지난 7월 21일 경북 봉화에서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일환으로 학생 40명을 대상으로 ‘자연속 래프팅 및 숲 체험’을 가졌다.

여름방학을 맞아 학생들에게 호연지기와 협동심을 키우기 위해 실시한 래프팅은 명호강의 물살을 가르며 청량산의 암벽풍강을 즐기면서 2시간동안 진행되었다. 2학년 학생은 “시작 전 조금 겁이 났는데, 안전교육을 받고 나니 자신감이 생겼다. 친구들과 마음을 맞춰 노을 젓다보니 한마음이 된 것 같고, 더욱 친해진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후 학생들은 경북산림과학박물관을 방문, 산림의 역사와 자원을 볼 수 있는 주제별 전시실, 숲 속 체험관, 생명과 문화의 숲, 4D영상을 관람하며 자연의 아름다움과 소중함을 느끼며 숲 체험을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