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지막까지 나눔실천… 장학기금 전달

                       마지막까지 나눔실천… 장학기금 전달
                                  김순화 영천시의회 의장

지난 6월 25일 김순화 영천시의회의장은 마지막 의정활동비 전액을 영천시장학회에 인재양성을 위해 장학금으로 기탁했다.

제7대 영천시의회 후반기를 이끌어 온 김순화 의장은 끊임없는 학습과 업무연찬으로 의회의 전문성과 책임성을 확보하는 등 시민의 대변자로서 의정활동을 성실히 펼쳐왔으며 평소에도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나눔을 몸소 실천했다.

김순화 의장은 “그동안 지역사회로부터 받은 사랑에 보답하고 지역의 인재를 키우는 밑거름이 되고자 장학금을 기탁하게 되었다”며 “2020년 300억 장학기금 조성을 위해 노력하신 장학재단 김영석 이사장님께 감사드리며 더욱 많은 사람이 장학회에 관심을 두는 등 기금 조성에 동참하는 분위기로 확산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영석 이사장은 “마지막까지 영천교육과 장학사업에 보내주신 성원에 감사드리고 그 성원에 보답하는 길은 명품교육도시 영천조성과 세계를 향해 도전하는 글로벌 인재를 많이 육성하는 것이다”고 감사함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