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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청 간부 공무원 7명 명퇴 또는 공로연수

영천시민신문기자 2018. 7. 2.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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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청 간부 공무원 7명 명퇴 또는 공로연수

                                후속 인사 초미의 관심



지난 6월 말 영천시 간부공무원들이 대거 명예퇴직이나 공로연수에 들어감에 따라 후속 승진인사가 초미의 관심사로 떠올랐다.



6월말 공직을 떠난 간부공무원은 손동열 도시건설국장(행정4급), 조명재 보건소장(보건4급), 박종태 화남면장(행정5급), 조광현 자양면장(행정5급), 신을용 임고면장(행정5급), 심경숙보건소 건강관리과장(보건5급), 전태곤 농업기술센터 기술지원과장(지도관) 등 7명이다. 이번 후속 승진인사는 김영석 시장의 임기만료와 최기문 시장 당선자의 임기시작이 맞물려 이뤄지는 것이 특징이다. 

 
권력 교체기에 이뤄지는 이번 인사가 최 당선자의 향후 인사스타일을 가늠해 볼 수 있는 잣대가 될 전망이어서 공직사회가 숨죽이며 지켜보고 있다.


일단 이번 인사는 7월 중순 이후 이뤄질 것으로 보고 예상된다. 시청 인사담당부서에서는 “6월말 떠나는 김영석 시장은 이번 인사에 전혀 관여하지 않는다.”라며 “신임 시장은 취임 첫 주에는 취임관련 업무로 무척 바쁘다. 일단 업무를 파악한 이후에 인사를 단행하지 않겠느냐.”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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