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고, 과학중점학교 2차 과학·수학·스팀탐구활동

과학중점학교 2차 과학·수학·스팀탐구활동
영천고, 9개반 개설

영천고등학교(교장 권기락)는 1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지난 2일 주말 방과 후 시간을 이용하여‘과학·수학·스팀 탐구활동’의 날로 운영하고 과학체험활동을 실시했다.
‘과학·수학·스팀(STEAM) 탐구활동’은 학생선택중심의 탐구활동을 통해 지적호기심을 만족시키며, 스스로 탐구할 수 있는 수행능력을 기르는 것을 목적으로 두고 운영하고 있다.

2018학년도에는 경상북도 교육청 과학중점학교 교부금 7,000만원, 영천시청 교육비 보조금 4,000만원, 총 1억1,000만원으로 과학중점학교를 운영하고 있다.
1학년 대상으로 하는 ‘과학·수학·스팀탐구활동’은 9개 반을 개설하여 3회 8시간씩 총 24시간을 운영한다. 또한 오는 9월에 같은 반을 개설하여 학생들이 다양한 경험을 할 예정이다.

‘과학·수학·스팀탐구활동’은 학생 개인 맞춤형 창의적 체험 활동으로 학생들은 1일 2회 4시간씩 총 6회를 선택할 수 있어 지적호기심을 만족시키며 스스로 탐구할 수 있는 수행능력을 함양할 예정이다.

학생들은 “평소에 할 수 없었던 활동이라 흥미로웠다. 힘들었지만 새로운 과학적 사실에 대해서 알 수 있어서 좋았고, 친구들과 함께 하는 활동을 배우는 것이라 즐거웠다.”고 말했다.

참여한 교사들은 “과학·수학·스팀탐구활동은 학생들이 학교에서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다는 것이 장점이다. 활동을 기회로 진로선택에 도움이 되어 우수한 이공계 인재가 많이 배출되었으면 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권기락 교장은 “학생들이 체험 활동을 통하여 자신들의 사고능력과 창의적인 생각을 계발할 수 있으며 미래의 인재로 거듭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영천고등학교는 과학중점학교의 특성화된 교육과정을 통해 우수하고 다양한 교육활동으로 대학교 진학 및 진로선택에 유리한 환경을 조성하여 체험 활동한 결과를 포트폴리오로 만들어 관리하고 있으며 교사들은 최선을 다해 교육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