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문학으로 듣는 클래식

인문학으로 듣는 클래식
청통중, 금호도서관 연계

청통중학교(교장 이봉련)는 1학기 독서교육특색프로그램의 일환으로 경상북도교육청 금호도서관과 연계하여 ‘책으로 성장하다! 인문학으로 듣는 클래식’ 수업을 운영하고 있다.

‘인문학으로 듣는 클래식’은 전교생을 대상으로 4월 6일부터 지금까지 5회 정도 운영되었는데 우리가 흔히 접하는 클래식 작곡가들의 생애와 음악에 얽혀있는 이야기들을 통해 학생들이 음악을 조금 더 깊이 있게 이해할 수 있는 시간이 되도록 운영하고 있다. 지금까지 학생들은 베토벤, 바흐, 모차르트 등의 음악을 감상하기 전 해당 작곡가들의 시대 배경과 주변 상황을 음악사, 세계사, 예술사 등의 역사적 배경으로 유추해보고 이러한 사실들을 통해 음악 이해의 폭을 넓히고 있다. 

수업에 참여한 학생은 “작곡가의 생애와 음악에 대해 선생님께서 쉽고 재미있게 설명해 주셔서 좋았고, 설명을 듣고 음악을 들으니 그 느낌이 가슴에 더 와 닿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