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육명문 포은초등… 육상 탁구 금메달 획득
탁구부, 심정순 선수
제47회 전국소년제육대회 경북대표로 출전한 포은초등학교 학생들은 평소에 갈고 닦은 실력과 땀방울로 다양한 종목에서 우수한 성적을 기록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특히 차순이네 4남매 가운데 막내인 심정순(6학년) 학생은 작년부터 각종 육상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바 있으며 올해 전국소년체육대회 육상 800m 부분에서 압도적인 실력차이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심정순 학생은 차순이네 4남매로 첫째 심차순, 둘째 심산순, 셋째 심영호, 막내 심정순으로 모두가 운동선수이며 첫째 심차순 선수와 둘째 심산순 선수는 막내와 같은 종목인 800m, 1500m가 주종목이며 각종 전국대회에서 금메달을 획득하기도 했다.
또한 경북대표로 나선 포은초등학교 탁구부(6학년 이서진 김미진 신혜원 임지수 5학년 박가현) 역시 금빛 물결을 만들어 냈다. 서울대표팀과 붙은 마지막 결승전에서 뛰어난 위기 극복 능력과 우수한 실력으로 탁월한 기량을 아낌없이 펼쳐 경북에 21년 만에 금메달을 선사했다.
심정순 학생은 “열심히 땀 흘리고 노력한 결과가 나와서 스스로 너무 자랑스럽고, 지도해주신 선생님들께 감사한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포은초 정기원 교장은 “학교의 지속적인 후원을 바탕으로 학생들의 노력이 결실을 맺고 있어 기쁘고, 앞으로도 자신의 기량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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