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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 재해위험저수지 3곳 안전점검

영천시민신문기자 2018. 6. 1.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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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 재해위험저수지 3곳 안전점검
고경 신지, 대창 사리지 등 하등급 판정



경상북도는 우기철 집중호우와 태풍에 대비하여 지난 24일 영천시 관내 재해위험 저수지 정비 및 농촌용수개발 공사현장과 노후저수지를 대상으로 영천시, 한국농어촌공사와 공동으로 ‘민관 합동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달부터 실시 중인 「도내 우기대비 수리시설 및 공사현장 안전점검」의 일환인 이번 점검은 점검대상 중 도내 수리시설이 가장 많은 영천시 저수지 3곳을 민관 합동으로 점검하였으며 재해위험저수지 정비, 농촌용수개발 공사현장의 배수로 관리, 배수계획 등 수방대책과 노후저수지 제방 안전성에 대해 중점점검을 실시했다.


이날 점검한 고경면 신지는 한국농어촌공사 정밀안전진단으로 D급 판정된 사면쇄굴 등 주요 결함 부위를 우선 응급 복구하고 재해위험지구로 지정해 항구적 보강을 실시토록 하고, 대창면 사리지 등 재해위험저수지 정비 및 농촌용수개발 공사현장은 안전시설과 배수로 관리 미흡 등 경미한 사항을 현장에서 즉시 보완토록 조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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