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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통면청년회 비 제막… 안녕기원제 올리다

영천시민신문기자 2018. 4. 27.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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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통면청년회 비 제막… 안녕기원제 올리다
                            청통면민복지관 맞은편 자리



청통면청년회(회장 우경도)는 지난 20일 청통면민복지관 마당에서 청년회 비 이전이설 제막식과 안녕기원제를 올렸다. 이날 각 기관단체장과 청년회원 등이 참석했으며 먼저 청통풍물단의 농악공연으로 지신을 누른 후, 초헌관 김기숙 청통면장, 아헌관 우경도 청년회장, 종헌관 김종득 발전협의회장이 기원제를 올렸다.


김기숙 하헌관(청통면장)이 제를 준비하고 있다



청통면청년회응 상징하는 표석비는 1995년도에 구자백 2대 청년회장 재임 당시 150여명이 넘는 청년회원들과 힘을 합쳐 제작한 것으로 지혜, 용기, 사랑 이란 글귀는 김종득 당시 청통새마을금고 전무가 지었다. 이 후 2015년 와촌~신녕간 919호선 지방도 확장 포장공사로 철거되었지만 이번에 청통면민복지관 맞은편에 이전이설하고 안녕기원제 및 제막식을 하게 된 것이다.


우경도 청년회장은 “전통이 서려있는 오래된 비를 옮겨 세워서 기원제와 제막식을 하게 되니 매우 기쁘며 참석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를 드린다.”고 했다.
정선득 시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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