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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녕중 9회 동기회 총회
김기태 신임회장 취임
신녕중학교 9회 동기회(회장 장수웅)는 지난 14일 대구 동촌유원지에서 동기생 23명이 참석한 가운데 총회를 가졌다. 이날 경과보고와 감사보고, 결산보고가 있었으며 회장단 선출을 진행했다. 회장단으로는 회장 김기태(청통), 총부 김무웅(대구), 감사 곽광일(대구), 이사 박 승(신녕), 여성동기생 6명이 참석한 대표로 여성이사에 여성자(의성) 동기가 선출됐다.
김기태 신임 회장은 “능력도 없이 회장을 맡고 보니 책임감이 막중하다. 임기동안 화합하고 즐거운 시간과 모임을 가져 보겠으며 동기회를 위하여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신녕중 9회 동기회는 1961년도 남학생 49명, 여학생 19명 등 66명이 졸업했으며 1989년 동기회 창립총회 후 졸업한지 57년 반세기가 지난 지금 사망과 건강상 이유로 매년 참석자가 줄어들고 있다.
정선득 시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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