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 천 시

꿈·희망 가득한 어린이 농부… 농업이해도 증진

영천시민신문기자 2018. 4. 23.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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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꿈·희망 가득한 어린이 농부… 농업이해도 증진
                                 임고초, 청통초 시범운영




영천시는 농업을 주제로 원예활동 및 힐링프로그램을 통해 어린이 창의력·인성발달, 농업의 이해도 증진을 위한 어린이 농부학교를 시범운영한다.


올해 대상학교로 선정된 임고초등학교(5~6학년 22명)와 청통초등학교(4~6학년 24명)에서 4월부터 7월까지, 각 10회에 걸쳐 학교 내 텃밭과 교육장에서 진행된다.  

 


어린이 농부학교에서는 텃밭 만들기, 감자 심기, 유기농자재 만들기 등 농업관련 교육은 물론, 팻말 만들기, 토기집 만들기, 요리, 천연염색 등 학교 교과과정과도 연계되면서 아이들이 흥미를 느끼고 협업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또한 전문가를 활용한 교육 전·후 인성, 정서, 농업을 대하는 마음의 변화를 측정함으로서 사업의 효과를 기대해 볼 예정이다.


허상곤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미래의 주역인 어린이들이 텃밭활동을 통하여 학습흥미, 협동력, 책임감, 꿈을 키울 수 있는 역량을 강화하고 생명의 소중함을 배울 수 있는 어린이 농부학교 운영 활성화에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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