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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농협 조합원수 151명 감소… 영농회장 회의

영천시민신문기자 2018. 4. 16.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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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금호농협 조합원수 151명 감소… 영농회장 회의
                              신임 영농회장 위촉장 전달



금호농협(조합장 정윤식) 영농회장 회의가 지난 3월 26일 금호농협 3층 회의실에서 열렸다.
이날 회의내용은 당기순손익으로 17억8,200만원의 수익을 냈으며 조합원수는 4,454명으로 전년대비 151명이 감소되었고 준조합원은 1만1,771명으로 204명이 감소했다.




평균 출자금은 271만5,000원이며 납입출자금은 120억970만원이다. 조합원을 위한 교육지원사업비로 11억52만4,000원이 소요됐으며 매년 실시하는 무자격 조합원 실태조사를 하여 조합원을 재정비 했다.


여성복지사업으로 2017년 영농도우미 수혜사업으로 7,584만원으로 142농가(조합원)에 수혜 혜택을 주었다. 또한 2017년도 교육지원사업비로 조합원대학생 자녀 장학금 지원 등 6개 종목에 11억이 지원되었다. 판매사업으로 포도 계통출하량 4,941t에 156억600만원, 복숭아 계통출하 7,438t에 183억7,800만원, 배·자두 등 기타 포함 1만4,674t에 412억1,600만원의 계통출하를 했다.


계통출하 장려금으로 본점과 3개지점 40개 작목반에 2,168만5,000원으로 계통출하 실적에 0.1% 지급했으며 여·수신 사업, 보험사업 등과 올해 예정 중인 대의원 선거 필수사항을 설명했다.
이어 2018년도 신임 영농회장인 김점준(교대 1리), 배인호(원제리), 양대용(신원리), 박재양(봉죽 1리), 김상환(황정리), 이정우(애련리), 김명희(오길1리)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금호농협 관계자는 “유난히도 가물고 추웠던 겨울은 지나갔으나 동해가 많아 걱정이다. 올해도 열심히 노력하고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선득 시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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